주식 아가방 20강은 투자 루틴을 넘어 드디어 기술적 분석의 세계로 들어가는 시작점입니다. 김어준·박시동·이광수·최서영 PD가 함께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가격 흐름을 읽는 법”을 풀어주며, 초보자가 반드시 잡아야 할 핵심 개념을 설명합니다.
이 글에서는 20강의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이동평균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쉽고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무료 강의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20강 시작: 루틴을 넘어 기술적 분석으로
20강에서는 그동안 강조해온 금리·기업 주가 체크·매일의 루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본격적으로 차트 읽기를 시작합니다. 이동평균선은 그 첫 단계이며, 가격 흐름의 기본 감각을 익히는 핵심 도구입니다.
최서영 PD가 말하는 가장 어려웠던 공부: 재무제표
최서영 PD는 재무제표가 숫자투성이어서 막막했다고 말하며, 일단 외우면서 익숙해지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합니다.
“삼성전자 매출을 볼 때,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떠올려보세요. 숫자가 다르게 보입니다.”
가계 금융복지 조사: ‘투자 규모’가 만든 100배의 격차
- 1분위: 74만 원
- 5분위: 7,509만 원
- 100배 차이
김어준 총수는 최서영 PD가 "자산 기준은 낮지만 투자 수준은 더 높은 분위까지 올랐다"고 설명하며, 이 변화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주식을 시작하는 것으로 끝나선 안 됩니다. 규모를 늘려야 불평등이 줄어듭니다.”
드디어 들어가는 기술적 분석
박시동 평론가는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명확히 구분해 설명합니다.
기본적 분석(Fundamental Analysis)
- 기업의 내재가치를 평가
- PBR, 재무제표, 이익 분석
- “넌 본질적으로 가치 있는 기업이냐?”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
- 과거 가격 움직임으로 미래를 추정
- “말은 필요 없고, 숫자(가격)로 말해라.”
박시동 평론가는 야구 타율에 비유합니다.
“3할 타자는 과거에 계속 3할을 쳤으니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이게 기술적 분석입니다.”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 기술적 분석의 기초
이광수 대표는 기술적 분석의 첫걸음으로 이동평균선을 설명합니다.
- 20일선(단기)
- 60일선(장기)
이 평균선들은 일정 기간의 가격 흐름을 부드럽게 만든 기준선으로, 추세를 시각화하는 도구입니다.
두 개의 이동평균선이 교차할 때
① 골든크로스 (Golden Cross)
단기선 ↑ / 장기선 ↓ — 단기선이 장기선을 아래에서 위로 돌파할 때.
- 추세 전환 가능성 상승
- 상승 흐름 본격화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 많음
“아, 저걸 뚫으면 이제 올라갈래나?” — 김어준
② 데드크로스 (Dead Cross)
단기선 ↓ / 장기선 유지 또는 하락
- 하락 추세 가능성 경고
- 매수세 약화 흐름을 보여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 이광수
이동평균선의 두 가지 의미
이동평균선은 '평균값의 성격'을 가지며, 지지선·저항선 역할을 합니다.
- 지지선: “그 아래로는 잘 안 떨어져.”
- 저항선: “그 위로는 잘 못 올라가.”
즉, 이는 가격이 움직일 수 있는 경계와 흐름을 시각화하는 도구입니다.
마무리: 20강 핵심 요약
- 루틴: 금리·기업 주가·투자 체크의 꾸준함
- 숫자 공부: 재무제표는 ‘스토리 읽기’ 훈련
- 투자 규모 확대의 필요성
- 기술적 분석의 본질: 과거 흐름으로 미래 추정
- 이동평균선의 의미와 교차 패턴 이해
20강은 초보자가 기술적 분석에 입문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입니다. 이어지는 21강에서 흐름의 확장과 실제 차트 적용을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