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나쁜 게 아닙니다. 오히려 실패가 쌓여서 제2의 인생을 만들어줬어요.” 황현희 작가는 절박함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두려움’으로 멈춰있다면,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절박함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었습니다. 실패에서 시작된 인생 2막, 황현희 작가의 ‘세컨더리 마인드’를 지금 만나보세요.
“실수도 자산입니다. 저는 실수 중독자였어요.”
황현희 작가는 말합니다. “저는 항상 실수를 했어요. 말실수, 판단실수, 생각의 실수까지. 그런데 그 실수가 반복되니까 어느 순간 깨달음이 오더라고요. 그걸 자산처럼 쌓기 시작했어요.”
실수는 끝이 아니라 과정이며, 실수 속에 답이 숨어 있다는 걸 깨달은 순간, 삶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두려움을 인정하는 게 시작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두려움을 없애려고 하지 마세요. 두려움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첫 걸음이에요.” 개그맨에서 투자자, 작가로 삶을 전환하기까지, 황현희는 수많은 불안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 불안을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바꿔갔습니다.
세컨더리 마인드란 무엇인가?
황현희 작가는 지금 자신이 갖고 있는 두 번째 정체성을 ‘세컨더리 마인드’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단순한 직업 변화가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시선의 전환이었습니다.
- 개그맨 → 방송인 → 투자자 → 작가
-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과정
- 정보 소비자에서 정보 생산자로의 전환
이제는 콘텐츠 제작자이자, 투자자이며,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절박함이 만들어준 기회들
1. 실패 후 얻은 '습관'의 힘
“돈을 벌겠다는 절박함은 결국 저를 공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하루에 6시간 이상 투자 관련 콘텐츠를 보고, 아침마다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하는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3년 이상을 꾸준히 해왔고, 지금은 자신만의 철학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에 접근합니다.
2. 수익보다 중요한 건 자신감 회복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감각, 내 손으로 정보를 분석하고 행동한 결과가 나온다는 감각이 너무 좋았어요.”
3. 변화를 받아들이는 ‘용기’
절박했던 그 시절, 그는 말합니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뭐지?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살고 있지?” 그렇게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던졌고, 그 질문이 곧 콘텐츠가 되고, 책이 되고, 강의가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두 번째 마음’은 필요하다
황현희는 강조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세컨더리 마인드를 가져야 해요. 그래야 예상치 못한 상황이 와도 무너지지 않아요.”
그것은 직업을 바꾸라는 뜻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하나 더 갖자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힘들고 지칠 때, 내 안에 다른 생각이 준비돼 있다면, 그건 언젠가 큰 기회가 됩니다.
자신만의 관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요즘 정보는 넘쳐나요. 하지만 그걸 그대로 믿으면 안 돼요. 자기만의 관점이 없으면 무조건 따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지금도 하루에 한 시간씩 ‘생각하는 시간’을 일부러 만든다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생각하고, 기록하는 훈련. 그게 세컨더리 마인드의 출발입니다.
📌 황현희 작가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 요약
- 실수는 나쁜 게 아니다. 반복된 실수는 자산이다.
- 두려움을 없애려 하지 말고,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 절박함은 나를 진짜로 공부하게 만든다.
- 직업보다 중요한 건 ‘시선을 바꾸는 힘’이다.
- 생각하고, 질문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진짜 자산이다.
혹시 지금 변화가 두렵다면, 그 감정을 피하지 말고 인정하세요. 그 순간부터 당신의 ‘세컨더리 마인드’가 깨어나기 시작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