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코스닥 상장을 앞둔 리브스메드가 기관 수요예측에 돌입했습니다. 수술로봇 분야의 독점 기술과 고성장 기대를 바탕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글로벌 대형사의 밸류에 맞먹는 공모가와 실적 불확실성 등 리스크도 상존합니다. 이 글에서는 수요예측의 구조, 시장 평가, 투자 포인트 및 리스크를 요약해드립니다. 전략적 접근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세요.
📅 1. 수요예측 주요 일정 및 구조
기관 수요예측 일정: 2025년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
공모가 희망밴드: 44,000원 ~ 55,000원
예상 시가총액: 1조 851억 ~ 1조 3,561억 원
공모 구조: 신주모집 247만 주 / 총 공모자금 1,087억 ~ 1,359억 원
연내 코스닥 상장이 목표이며, 기관 경쟁률과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공모 흥행 및 주가 방어의 핵심 요소입니다.
🔍 2. 수요예측 평가 방식 및 시장 변수
비교기업: 글로벌 대형 의료기기주 (메드트로닉, 스트라이커, 인튜이티브서지컬)
평가 방식: 평균 PER 45.9배 적용 (2027년 추정 순이익 710억 원 기준), 다소 높은 수준의 밸류
국내 로봇·의료기기주 급등 흐름과 함께 시장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으며, 기관 확약 전략에 따라 ‘따따블’(공모가 대비 2배 이상 급등)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주목됩니다.
✅ 3. 수요예측 긍정 요인
✔ 독점적 다관절 기술 보유 및 국내외 임상 결과 우수 (100편 이상 논문, 250개 병원 적용)
✔ 국내외 특허 및 인증 확보, 매출 성장률 117% (2024 상반기 기준)
✔ 수술로봇 시장 고성장 예상 (2030년 500억 달러 규모 전망)
✔ 국민연금 등 주요 기관의 참여 가능성, 높은 기관 경쟁률 기대
⚠️ 4. 수요예측 리스크 및 부정적 포인트
⚠️ 공모가 밴드가 글로벌 대형사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어, 국내 기관 입장에서는 부담 가능성
⚠️ 누적 적자 및 상장 전 자본잠식 이력 존재, 실적 기반 공모자금 활용 계획의 현실성 검증 필요
⚠️ 의무보유 해제 이후 유통물량 증가에 따른 단기 주가 급등락 가능성 (공모주 '따따블' 현상 반복 시 주의 필요)
📊 전문가 관점 요약
| 수요예측 핵심 | 내용 |
|---|---|
| 시장 의견 | 고성장 로봇 의료기기 시장 진입, 독점 기술력으로 기관 관심 높음 |
| 밸류에이션 | 글로벌 피어 비교 기준, PER 45.9배는 공격적인 밸류로 평가 |
| 단기 변수 | 기관 경쟁률과 확약 비율 → 공모가 확정 및 상장 후 주가 흐름에 영향 |
| 장기 과제 | 영업적자 해소, 실적 안정화, 특허·법률 이슈 대응 필요 |
📝 결론
리브스메드는 수술로봇이라는 고성장 산업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공모가 산정 기준이 공격적이며, 실적 증명·자금 사용 계획에 대한 시장의 검증이 뒤따를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기관 확약 비율과 경쟁률이 높다면 상장 초기 급등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이후 유통물량 해제 시 변동성 확대에 주의해야 합니다. 장기적 접근 시에는 매출 성장률, 흑자 전환, 글로벌 진출 성과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공모주 참여를 고려 중인 투자자라면, 수요예측 결과와 확약 비율, 공모가 최종 확정 공시를 반드시 체크하고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