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로 돈을 굴리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던데… 도대체 복리가 뭐길래?”
경제 공부를 시작하면 제일 먼저 듣게 되는 말이 바로 ‘복리’입니다.
오늘은 복리의 개념과, 단리와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복리를 왜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 쉽게 풀어드릴게요.
✅ 단리란?
단리는 말 그대로 이자가 '원금'에만 붙는 구조예요.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 5% 단리로 예금하면,
1년에 5만 원의 이자가 발생하고, 3년이면 총 15만 원의 이자를 받게 됩니다.
✔️ 단리는 매년 똑같은 금액의 이자만 쌓입니다.
✅ 복리란?
복리는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구조입니다.
같은 100만 원을 연 5% 복리로 넣으면,
- 1년 뒤엔 105만 원
- 2년 뒤엔 110.25만 원
- 3년 뒤엔 약 115.76만 원
✅ 단리 vs 복리 비교
| 기간 | 단리 | 복리 |
|---|---|---|
| 1년 | 105만 원 | 105만 원 |
| 3년 | 115만 원 | 115.76만 원 |
| 10년 | 150만 원 | 약 162.9만 원 |
복리는 단기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여도,
시간이 길어질수록 차이가 커지는 특징이 있어요.
✅ 복리의 마법, 72의 법칙
‘72의 법칙’은 돈이 두 배가 되는 시간을 계산하는 간단한 법칙이에요.
72 ÷ 연이율 = 자산이 2배 되는 기간
예를 들어 연 6% 수익률이라면,
72 ÷ 6 = 12년이면 자산이 2배가 됩니다.
복리를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하다는 이유, 이제 이해되시죠?
✅ 마무리
경제를 공부할수록 시간이 돈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가 느껴져요.
복리는 단순한 금융 용어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바꾸는 도구가 될 수 있어요.
앞으로도 어렵지 않게 경제 개념을 풀어드릴게요.
한 걸음씩 저와 함께 공부해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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